2024.10.16
00:41 | 나의 행복 저금통 일기
2023년에 시작한건데 다 채우려면 5년은 걸리겠다
06:56 | 하... 일기
생리통 미친 것 때문에 깼다
아 진짜 아랫배가 쌍욕나오게 아프네
긴급하게 탁센 두 알과 부스코판 한 알 투여함
진짜 생리통으로 죽은 사람이 없을리가 없는데
사람 살려
13:58 | 농담 아니고... 일기
진짜 죽을 것 같다...
원래도 피곤한 상태에서 생리 터져서 딱 죽을 노릇이었는데
수업은 들어야하니까 투샷 커피 마셨음
=그냥 죽었다가 부활하는 게 더 나을 상태
22:23 | . 일기
4시간 동안 박사님한테 저녁과 커피(이시간에...) 얻어마시고 집 가는 길
몸은 당연히 피곤한데 정신이 너덜너덜하네
2024.10.15
22:35 | 오늘 먹은 것 일기
케이크 한 조각+매실차
아아메 투 샷
볶음밥과 간장 떡볶이 김치와 샐러드
예감 한 봉지
치킨 앤 콜라
2024.10.14
12:33 | 지하철 안에서 일기
진짜 엄청나게 큰 캐리어를 봤는데
나: 와 저기 나 들어갈 수 있을 것 같다
지인: (캐리어 봄)(나 봄) 와 그런 소리 하지 마세요 진짜 들어갈 것 같으니까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캐리어가 진짜 나만함 안에 들어가서 몸 좀 꾸기면 될 것 같음
16:10 | 이번 토일월 일정 일기
토요일 오전에 일어나서 짐 챙기고 나감
카카오맵이 길 잘못 안내해서 지각 (ㅡㅡ)
이차저차 점심 먹고 숙소 도착해서 널부러진 채로 어바등 보고 친구랑 마트 다녀오고 저녁 주문함
셉콘 스트리밍 봄
다음날 새벽 6시까지 술 마시고 얘기함
10시까지 기절함
일어나서 <대도시의 사랑법> 보러감
펑펑 울어서 탈수증상 옴(정수기에서 물 마시니 괜찮았음)
숙소 와서 전날 먹은 것들과 설거지 싹 다 해둠
정리 다 하니 공연 삼십 분 남음
어리둥절하게 공연 감상
끝나고 나니 피곤해서 죽을 것 같아서 중간에 삼십 분 정도 쪽잠
뒷풀이 3시에 마무리 하고 잠이 안 와서 4시 취침
10시 기상
점심 먹고 집 오자마자 빨래 내놓고 가방정리 하고 뽀득뽀득 씻고 누움 (현재)

결론... 나에게도 이럴 체력이 남아있었다니 놀랄 일이다 (피곤해 죽겟음)
16:12 | . 일기
졸리지도 않구 집에 와서 모하지... 하고 있었는데 누우니까 졸리긴 하다 눈꺼풀이 천근만근이네
23:03 | 분명 기분이 좋았는데 일기
뭔가 그 사이에 차분해졌다고 해야 하나 안 좋아졌다고 해야 하나
아무튼 다운됐다...
생각 많아짐... ...
약 먹을 시간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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