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2
00:22 | 일기
세상이 날 가지고 구라 치는 것 같다는 생각을 n시간 째
이게 보편적 인식이 아니라니
내 인생과 생각 자체가 개쌉마이너라니
난 대체 뭘 하다가 이렇게 자란 거지 <여기까지 옴
01:14 | 요즘 일기
한 시가 되면 졸리기 시작하고 두 시가 되면 꾸벅꾸벅 졸 정도로 정신을 못 차림
그냥 자면 될 일이지만... 이 말은 슬슬 졸리기 시작하단 뜻...
눈꺼풀이 무겁다
02:30 | 유튜브 링크가 안 돼서 일기
할미님한테 부탁 드렸더니 스킨 제작자 분이 너무 멋지게 수정을 해주셔서 캐감동 받음
난 옆에서 염치 없이 떡만 얻어먹고 있다...
03:00 | 번역 일기
다 하고 자려고 했는데 지금 보니 제정신이니... 싶음
15페이지 좀 안 되게 남았고... 각주 다 생략해서 이것도 번역해야되고...
근데 너무너무 졸리다 자고 일어나면 할 수 있... 겠지? 해야지 뭐 어뜨켕...
순수이성비판은 언제 읽는담
19:04 | 오후에 내내 졸려서 일기
퀭... 상태로 잇다가 좀 자야지 하고 방 들어갔는데 엄마가 야구 보면서 하는 반응 때문에 못 잠→야구 끝나서 드디어 좀 눈 붙이나 했더니 엄마가 산책 가자고 끌고 나감→피곤 max 상태로 나가서 기분 다운 됨 시간 보니 돌아오면 자기도 애매함 이래서 기분이 정말 별로였는데
마침 정한이가 라이브 해줘서 침대에 누운 채로 봤더니 기운이 쬐금 생겨서 일어나서 컴 앞에 앉았다
근데 기운도 나고 눈물도 좀 나고 그러네
사랑이란 좋은 거네...
21:44 | 인생은 뭘까 일기
번역... 각주 정리하다가 중간에 몇 페이지 생략했다는 걸 깨달음
비명 지름
다시 정리함
이참에 그냥 번역할 부분 다 정리하자 했더니 a4 26페이지 나옴
...
다 하고 자고 싶어 vs 되겠냐의 기로에 서 있다...
와중에 도겸이 보이스 라이브 와서 듣는 중 ㅠㅠ
23:17 | 입학한 지 한 달도 안 됐는데 일기
절대로 박사하지 말아야지 생각 중
영어만 됐으면 이렇게까지 빡세진 않았을 것 같은데
아닌가? 나의 착각?
모르겠다...
교수님 저 힘들어요 저 과학철학엔 관심 요만큼도 없어요 살려주세요
2024.09.21
18:42 | . 일기
아침에 일어날 때부터 몸살 기운인지 몸이 작살나기 직전이라 ...? ...??? 상태였는데 점심으로 크로플 먹고 나니 좀 나아져서 괜찮은가보다~ 했는데...
머리가 계속 아프다. 카페인 때문인줄 알았는데 요새 하루 한 잔씩 마시고 있어서 그럴리는 없는 것 같고.
기압이 낮아서 그런가...? 기압이 낮아지는데 왜 머리가 아픈 거지...?
아무튼 진통제 하나 먹고 하던 번역 마저 하는 중... ...
번역기 돌려서 한글을 읽고 있는데 왜 뭔 소린지 알다가도 모르겠는 건지...
18:53 | . 일기
1차적으로 번역 끝내서 맹한 상태로 동맹 인트로 마감치러 간다...
20:55 | . 일기
15분 전에 마감치기 비기
다음엔 좀 미리미리 써두자 (근데 오늘은 상태가 영 메롱했음)
21:27 | 얼레벌레 일기
단상란 디자인 수정 끝~~~~~~
전체 디자인 좀 손봐야하는데 설정이 너무 많아서 어지러워
22:46 | ... 일기
번역...
해야겠지.................
2024.09.19
23:15 | 일기 일기
디자인 수정해야하는데... 라는 생각만... ...
생각보다 괜찮은 날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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