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근래... 의 문제는 아니었던 것 같지만 하여간 조교 그만두고 나서부터 내내 정서불안 미쳤다가 오늘 그냥 조교 지원하기로 마음 먹으니 놀라울 정도로 멘탈이 괜찮아진 걸 느낌... (아직 완전히 가라앉은 건 아니지만)
정신과 가서 얘기는 해봐야겠다 제가 일을 안 하면 돌아버릴 것 같아요 전 공부를 하고 있는데도... ...
친구가 이번 학기만 딱 쉬고 같이 영어 공부나 하자고, 왜 이렇게 누가 쫓아오는 것처럼 구냐고 했는데 할 말이 없군...
...병원 예약 일정 언제더라? (ㅋ) 그나저나 한참 올라올 땐 갈팡질팡 하다가 괜찮을 만한 자리 다 놓친 건 아쉽다
이러다가 그냥 유야무야 돼서 그냥 초조불안 상태로 개강을 맞이할 수도 있겠지만...
애초에 지원을 한다고 조교가 다 되는 것도 아니다... ...
하 진짜 일 강박 우짬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