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1
18:42 | . 일기
아침에 일어날 때부터 몸살 기운인지 몸이 작살나기 직전이라 ...? ...??? 상태였는데 점심으로 크로플 먹고 나니 좀 나아져서 괜찮은가보다~ 했는데...
머리가 계속 아프다. 카페인 때문인줄 알았는데 요새 하루 한 잔씩 마시고 있어서 그럴리는 없는 것 같고.
기압이 낮아서 그런가...? 기압이 낮아지는데 왜 머리가 아픈 거지...?
아무튼 진통제 하나 먹고 하던 번역 마저 하는 중... ...
번역기 돌려서 한글을 읽고 있는데 왜 뭔 소린지 알다가도 모르겠는 건지...
18:53 | . 일기
1차적으로 번역 끝내서 맹한 상태로 동맹 인트로 마감치러 간다...
20:55 | . 일기
15분 전에 마감치기 비기
다음엔 좀 미리미리 써두자 (근데 오늘은 상태가 영 메롱했음)
21:27 | 얼레벌레 일기
단상란 디자인 수정 끝~~~~~~
전체 디자인 좀 손봐야하는데 설정이 너무 많아서 어지러워
22:46 | ... 일기
번역...
해야겠지.................
2024.09.19
23:15 | 일기 일기
디자인 수정해야하는데... 라는 생각만... ...
생각보다 괜찮은 날들이다.
2024.09.12
00:07 | 오늘 일기
늦게 학교 가는 날~ 좋아~ 지각할 뻔 했지만... 급행 타고 한 정거장 더 가는 게 빠르다는 걸 깨우침. 나는 바보다.
하지만 우체국도 다녀오고 도서관도 다녀왔으니까 됐다. 강의는 재밌었고 업무도 그럭저럭 해냈다.
생각보다 빡세게 공부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에 안심했고, 업무도 적응해가고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야구도 역전할 때까지만 해도 행복했는데... 티켓팅도 이만번대 받을 때까진 행복했는데... ...
새로고침 해서 0표 클럽 가입. 그래도 괜찮다. 갈 운명이면 어떻게든 표가 생기겠지.
오늘 고잉도 재밌었고 썩 피곤하지도 않고 방금 전에 올라온 애들 셀카와 인스타 스토리들을 보고 너무 행복해서 눈물이 났다.
기분이 나쁘지 않은 게 오랜만이라 좀 하이텐션인 듯. 조울증의 조증 상태처럼...
근데 이게 기분 좋은 상태가 익숙하지 않아서 느끼는 이질감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다...
00:13 | . 일기
근데 지금 너무 흥분한 건 맞는 듯 좀 진정해야 해
00:20 | . 일기
비 온다!
00:26 | 근데 일기
뭐랄까 기분이 너무 좋으면 이상해 이걸 가라앉히고 진정해야 할 것 같아...
피곤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러너스 하이 같은 거?
오늘 도파민 터지는 때가 많았어서 이해가 가긴 한다
음... 내가 두려운 건 언제나 높이 올라가면 떨어지는 게 반드시 있단 것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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