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30
00:08 | . 일기
다른 게시판들도 디자인 좀 통일시키던가 해야 할 것 같은데
사실 단상 게시판 쓰려고 갠홈 만든 거나 다름 없어서 의욕이 안 생긴다...
15:38 | 충격 일기
일어나니까 오후 세 시임
제 휴일이 15시간이 지나갔다고요 지금
20:08 | 그렇게 잤는데 일기
또 졸리다니...
2024.09.29
06:33 | 일기
자다 깼는데 명치가 너무 아파서 그냥 자보려다가 결국 진경제 한 알 먹고 옴...
2024.09.28
02:51 | 어제가 됐지만 일기
하여간 오늘은 좀 희한하기도 한 하루였다...
여섯 시 반 알람 못 듣고 일곱 시 반에 일어나질 않나 엄마한테 싹싹 빌어서 갈아타는 곳 역까지 가서 급행 타고 잘 가다가 그냥 빡쳐서 흑백요리사를 보기 시작했는데 이거 보다가 급행에서 내려야 할 역을 하나 지나치질 않나 좃대따 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가능성이 있어서 초조하게 밀리는 차 도로를 보다가 어찌저찌 9시 세이프
교수님이 자꾸 왜 자기 수업은 안 듣는지 모르겠다면서 어차피 아무도 안 듣는데 대학원 수업은 일 년에 한 번만 해야겠다느니 자꾸 성가신 멘헤라 소리를 한다...
그 와중에 무슨 상 받았다고 함 네 축하드려요... 오늘 첫 발제였는데 그냥저냥 잘 한 것 같다. 교수님이 수업은 잘 따라오고 있는 것 같다고 발제도 잘 했다고 해주심. 립서비스여도 감사합니다요.
끝나고 십 분 정도 시간 내달라길래 쫄았는데 그냥 장학금 받는 거 없으면 연구재단에서 일할 생각 없냔 거였음. 장학금 개념으로 일 쫌 하면 등록금이랑 엇비슷하게 준다는데 내 생각엔 여기 들어가면 논문 쓰게 될 것 같다. 추후에 조교 일 재계약 때가 돌아오면 생각해보기로 함...
사주도 봤는데 이건 나중에 정리해야지. 웃기고 재밌었다. 남이 해주는 내 캐해는 늘 재밌지...
이런저런 책 들고 오느라 어깨 빠지는 줄 알았다.
슬슬 졸려서 눈이 감기고 있는지라 뭔 말 적으려고 했는지 까머금.
13:49 | 뭔가... 일기
기분이 상당히 안 좋아서 왜지? 하고 생각 중...
14:05 | . 일기
진심 온갖 곳에서 자극이 들어오네
자극 걸러내는 기능이 고장난 듯
커피 마시면서 세상과 단절되어 있어야겠다
14:58 | 고민하다가 일기
비상약 하나 냠 먹고 흑백요리사 5화 마저 보는 중~~
16:01 | 늘 궁금한 게 일기
산책 다녀오면 왜 이렇게 힘든 거지 다른 외출도 힘들긴 하지만... 산책은 왕복 삼십 분에서 한 시간 정도 밖에 안 걸리는데...
갔다오면 무조건 뻗음 다른 외출도 뻗긴 하지만 산책이 좀 가성비가 안 좋단 느낌이 들어
왜일까...
16:03 | . 일기
방해금지 모드 켜놓고 세상과 단절되는 중
인생도 방해금지 모드 켜놓고 싶다
18:48 | 산책 다녀오고 일기
너무 피곤해서 결국 들어가서 잤는데 지금까지 진짜 완전 깊게 자버렸다...
그리고 꿈을 두 개 꿨는데 하나는 기억이 가물가물하고 하나는 재밌는 꿈이었어
21:19 | .oO( ) 일기
목요일 수업 두 탕 뛰고 졸려서 자느라 점심 닭꼬치 두 개
저녁도 속 안 좋아서 제낌
발제문 쓰느라 새벽 4시에 잠
금요일 아침 지각할 뻔해서 아침 사과 두쪽 먹음
점심 먹을 시간 없어서 못 먹음
이래놓고 매일매일 커피 두 잔씩 먹음
새벽 3시 넘어서 잠
상태가 좋으면 그게 이상한 거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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