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주의자를 읽고 한 시간 정도 떠들었고 같은 작품을 읽고 감상 나누는 자리는 역시나 즐겁다는 생각을... ^ㅡ^
근데 진짜 감상이 다 달라서 재밌었는데 또 나만 감상이 두드러져서 약간 작품을 너무 내 고집대로 읽나? 잠깐 고민함
다음 책은 내가 고르게 됐는데 (ㅋㅋ) <컬티시> <내전, 대중 혐오, 법치> <도둑 맞은 집중력> 같은 거 말하다가 책 라인업이 다 왜 이러냐고 한 소리 들음 (ㅠㅠ) 그치만 <광기의 역사> 가져왔더니 안 읽는대매 ㅠㅠ 재밌는데...
하여간 <컬티시> 읽게 되었고~ 도서관에서 빌렸다가 하나도 안 읽었으므로~ 이제부터 읽어보도록 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