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2
00:28 | . 일기
무언가 크게 달라질 줄 알았는데 사실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고 세상은 여전히 그대로라는 깨달음
2025.03.28
01:34 | , 일기
맥락없이 낯설어서 미워했던 마음을 좀 내려놓기로 했다
거창하게 말하지만 그냥 낯 가리지 말잔 뜻
2025.03.08
23:47 | 사람이 점점 미쳐가는 것 같음 걍..... 일기
약을 먹어도 정병이 심화되기만 하는데 병원에선 별 말도 안 하고... (다음에 가서 진지하게 얘기해볼 생각....)
아니 그냥 생각이 너무 많은데 몸은 안 따라주고 정확히 말하면 "아 무 것 도 하 기 싫 음"이 너무 강하다...
진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음 정말 그 어떤 것도.평생 잠만 자고 싶음 누우면 잠이 와... 그래서 하루종일 자... 이게 나의 주말 일정이야...
내가 지금 강박적으로 뭘 하려고 햇던 건 이런 무기력 떄문이라는 걸 갑자기 깨달음... 근데 이걸 억지로 움직이게 한다고 해결될 게 아니잖아.........
충분히 쉬어줘야 하는 건데 쉰다는 게 뭔데... 상태 조용히 미쳐서 아무도 내가 문제인 것도 모르고....
여전히 남들은 버티는데 왜 나만? 하는 생각이 안 드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내가 못 버티는 걸 어쩌겠나 싶어......
........아 뭐 어떡하지? 이게 체력 문제는 아닌 것 같다......... 대가리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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